'2017/03'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3/13 syys 유난히 피곤한 월요일~~~??
  2. 2017/03/02 syys 연수의 입학식!!!
점심먹고 왔더니 본격적으로 졸리다.
아침부터 눈이 피곤하여 간신히 버티고 있었는데,
이제는 춘곤증까지 겹쳐서 부릅떠야 한다.

주말에 연수가 집에 오고싶다고 하여
연수를 외박시켰었다.
양평까지 가서 남편이 연수를 데려오고
토요일에 맛있는 거??? 고기 위주로 먹이고,
밀린 불만사항 들어주고,
모처럼 집에서 편안히 쉬다가 어제 일요일에 데려다 주었다.
연우도 와서 가는 김에 연우 기숙사 데려다 주고
연수 데려다 주느라 일찍 집을 나섰다.
연우 학교 근처에서 점심 먹고,
연우 내려주고 연수네 학교 근처로 이동했다.
연수 학교 근처 커피숍에서 2시간 넘게 차마시고 책도 보고,
연수는 공부도 학고, 계획도 세우다
저녁먹고 7시에 학교에 데려다 주었다.
아쉬워하는 아이를 떼놓고 오려니 마음이 아팠다.

연수 학교가 생각보다 빡셌다.
연수는 갑자기 잠자는 시간도 줄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엄청 피곤하다고 한다.
하루종일 졸리단다.
자습시간도 너무 길고 건물 사이도 멀어서 쉬는 시간에 이동하려면
뛰어다녀야 한단다.
주말에도 자습이 하루종일이고...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 이런가 보다.
사실 연우보다 좀더 빡센 것 같다.ㅜㅜ
연수는 그와중에 동아리를 연극부에 들었단다.
그것도 원숭이 흉내내서...ㅋㅋㅋ
연수의 의외의 모습이다.
연우는 댄스동아리 든다고 오디션도 봤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애들의 끼는 남편을 닮았나 보다.

암튼 연수가 3년 잘 버티길 바랄 뿐이다.
연수 데려다 주고 집에 오며
남편과 나는 10년은 늙은 거 같았다.
멀리 운전하고, 차 타고 다니는 일도 힘이 든다!!!
2주 후에 오면 또 데려다 줘야 한다.
열심히 먹고 운동해서 기운 비축해 놓아야 겠다~~

딸들~~
화이팅!!!!^^
2017/03/13 13:14 2017/03/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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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의 입학식!!!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7/03/02 19:44 syys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11시에 연수의 입학식이 있었다.
어제 연우랑 연수를 차례로 기숙사에 데려다 줬다.
따로 살아야하는 거라 소소한 것들부터 옷가지 등...
차에 가득 싣고 거의 이사를 해주다시피 했다.
연우는 2인실에 책상까지 있어서
집보다 오히려 더 쾌적한 느낌이었다.
방 안에 화장실과 샤워실도 있어서 편리해 보였다.
연우는 고등학교때도 기숙사생활을 했고,
대학생이고 해서 저녁은 혼자 해결하라 하고
대충 짐정리만 해주고 나왔다.

연수는 처음 떨어져 있는 거라 살짝 걱정이 된다.
연수는 6인실로 이번학기는 2층 침대를 사용한다. 
아침에 잠결에 내려올때 조심해야 될 거 같다.
연수의 옷가지와 책, 세면도구 등 짐들을 정리해주고
근처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식사를 했다.
요즘 긴장하면 잘 먹지 못해서
연수가 좋아하는 피자와 고기를 먹었다.
헤어질때 약간 글썽글썽 해서 마음이 짠했다.

남편과 긴 하루를 보내고
아이들이 없는 썰렁한 집에 와서 쉬었다.
남편은 아이들이 없다고 계속 허전해 했다.
그리고 오늘 연수의 입학식에 다녀왔다.
어제 보고, 오늘 보는데 잠은 잘 잤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걱정이 되었다.
연수는 교복 잘 챙겨 입고 말끔한 모습이었다.
입학식이 끝나고 부모와 식사시간을 주어
근처에서 파스타와 볶음밥을 먹었다.
아침도 잘 못먹었다는데, 점심도 많이 먹지는 못했다.
사진 몇 장 찍어주고 학교에서 헤어졌다.
이제 3주 후에나 볼 수 있다.
서로 연락하기도 힘들고...
잘 있다가 만나길 바란다.

집에 와서 대충 청소하고
혼자 저녁을 먹었다.
혼자 있으니 허전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ㅜㅜ
이번 학기는 논문에 집중해야겠다.
주말에 연우가 오면 같이 시간보내고
주중에는 학교 열심히 나갈 예정이다.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아쉽고 그립다...
딸들이 건강하게 소중한 시간 보내길 바라고,
멋지게 성장하길 기대한다!!!
2017/03/02 19:44 2017/03/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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