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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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썰매

2012/01/10 23:23, 글쓴이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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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온 사장님네 동갑내기 딸과 연수가 전통썰매를 타러 갔었다.
처음에는 힘들어 했는데, 금방 속도를 내며 잘탔다.
시에서 운영하는 건지, 무료라 더 좋았다.^^
1시간 정도 타고 중간에 전통문화 체험하는 곳에 가서 솟대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아이들만 만들었는데, 다 만든 걸 보니 너무 예뻐서,
사모님과 나도 하나씩 만들어 한쌍을 만들었다.
작은 것은 연수가 큰 것은 내가 만든 것이다.
내 것은 받침나무를 향나무로 해서 그윽한 향기가 난다.
나란히 놓으니 더 예뻤다.
오는 길에 남문 전통시장에 들러 구경하고 장도 봐왔다.
연수는 오늘 그 친구 집으로 자러갔다.
어금니가 흔들려 두개나 빼서 밥을 잘 못먹어 조금 걱정이 된다.ㅋㅋ
2012/01/10 23:23 2012/01/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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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2012/01/08 12:09, 글쓴이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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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울 나들이에 들떴다.
계란까지 삶아 가서 기차간에서 먹고,
작정하고 간 중고서점에서 책 25권을 사서 집으로 택배부쳐주는 서비스까지 받았다.
너무나 저렴한 가격의 책들이 가득했다.
가까우면 자주갈텐데... 서울이라 아쉬웠다.
연수가 읽어야할 세계명작, 남편의 경제서적도 몇권 끼워줬다.ㅋㅋ

성균관대로 가, 근처에서 맛있는 중식 식사를 하고,
교내에서 공연하는 '루나틱' 창작뮤지컬을 관람했다.
부지런한 남편이 1등으로 줄을 서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남는 시간에 교내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뮤지컬은 참 재미있었다.
연애인, 백제현도 보고, 박수도 치고, 좋은 시간이었다.  
오는 길에 근처 대학로에 들러봤다.
날이 추운 탓도 있어서 길거리 공연은 별로 없었다.
분위기 가득한 작은 서점에도 들르고,
마침 공연 중인 무당 굿도 잠깐 보고,
대학로에서 저녁 먹고 집에 왔다.
지하철을 타면 시간이 많이 걸렸을텐데,
기차를 타고 움직이니 생각보다 덜 피곤해서 좋았다.
뿌듯한 하루였다.^^
2012/01/08 12:09 2012/01/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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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생신!!

2012/01/08 11:57, 글쓴이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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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생일 날 우린 서울 나들이를 갔었다.
아이들이 준비한 예쁜 카드를 선물로 받았다.
늘 고민고민 정성껏 준비하는 카드는 어떤 선물보다도 소중하다.
둘이 5만원을 모아 아빠에게 필요한 것을 사라고 주었다.
그 돈에 더 보태서 남편은 신발을 하나 샀다.
카드로 넘어가려다 신발이라도 하나 사서 다행이었다.ㅋㅋ
남편도 더 좋아하는 것(?) 같았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씩씩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2012/01/08 11:57 2012/01/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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