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가 아프단다.
어젯밤에 열이 난다고 전화가 왔다.
사감실에 몇 번을 가서 겨우 해열제를 타다 먹은 모양이다.
아침에 사감실로 연락해 상태를 확인했다.
사감실에 선생님이 번번히 자리를 비워
아이들이 불편한 모양인데...
아이를 맡겨놓은 입장이라 화도 못내고...

입학하고, 중간고사 보고, 대만 다녀오고...
결국 몸살감기가 걸린 모양인데...
하필 요즘 수행평가 기간이고
내일은 가창시험까지 있다는데...
빨리 낫기를 바랄뿐이다.
혼자서 아프기까지 하니 서러울 거다.
연수는 혼자서 소소한 일들을 해결하며
성숙해질 것이다.
멀리서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마음 아프지만,
연수가 강단있게 잘 해나가리라 믿는다.
얼른 힘든 고등학교에서의 시간들이 갔으면 좋겠다.

요즘은 여러가지로 마음이 편치 않다...
모두들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

2017/05/18 10:07 2017/05/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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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외출!!!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7/05/05 16:00 syys
징검다리 휴일로 연수가 단기방학을 해서 왔다.
연수는 중간고사 끝나고 대만으로 단체여행도 다녀왔다.
쉬는 동안 숙제와 수학보충을 하느라 바쁜데...
계속 졸리단다~~
연우는 여전히 바빠서 집에 못오는지 안오는지 기숙사에서 산다.

오늘은 어린이 날이라고 서운해해서
점심 외식을 하고 커피숍에 들어와 쉬는 중이다.
오랜만의 휴식이다.
남편은 <조선왕조실록> 책을 읽고
연수는 수학문제집 풀고
나는 논문 수정을 한다.
중간발표 날짜가 정해져 일단 1차 완성본이 나왔다.
지금부터 마음을 비우고 심사를 받아야 한다.
공연히 마음에 상처입지 않도록 말이다.

짧은 휴가가 끝나면 다들 일상으로 돌아간다.
햇살이 눈부신 봄날~~~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고 감사하다.
다시 열심히 뛰어야겠다!!^^
2017/05/05 16:00 2017/05/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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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부재중!!!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7/04/19 11:30 syys
이번 주는 아이들의 중간고사 기간이다.
연수는 고등학교 들어가서 첫 시험이라 부담이 많이 가는 모양이다.
보고온지 2주가 지나 한번 갈까 했는데,
시험공부해야 한다고 오지 말란다.
혼자서 애쓰고 있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

연우도 시험에 과제에 지난주에도 안왔는데
이번 주에도 못온단다.
공부하기에 시간이 부족하겠지만,
그 중에 반은 자고, 게으른 탓도 있는 듯 하다.
워낙 느리고 오래걸리는 스타일이라...

토요일에 남편은 골프간다고 하고
난 또 학교나와서 열심히 논문이나 써야겠다.
본의아니게 열공 분위기다.
가족들이 각자 바쁘다.

이번 주 비가 오면서
봄도 많이 지나갔다.
벚꽃이 많이 떨어지고
대신 철쭉과 진달래가 예쁘게 피었다.
얼른 시간이 가서 논문 끝내고 싶다~~~^^
2017/04/19 11:30 2017/04/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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