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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의 과외가 있는 날~
오늘은 과외 끝나고 친구를 만난다고 특별히 신경을 썼다.
연우의 외투에 연우가 작아서 못 신는 세모구두를 신었다.
새구두인데 연우는 살짝 작아서 못신지만, 다행히 연수 발에는 맞아서 처음 신고 나갔다.
제법 숙녀티가 났다.
어느새 훌쩍 자라서 화장도 하고 구두도 신고...
새삼스럽다.

친구만나 저녁 먹고 마카롱을 사왔다.
용돈 받아 스면서 사왔으면 아껴쓰라고 할만도 한데,
과외로 돈을 벌을 사오는 거라 좋다!!ㅋㅋㅋ
색깔도 예쁘고 맛도 달지않고 쫀득하니 맛있었다.
요즘 남편은 계속 늦어서 남편 몫으로 남기고
우리끼리 기분 좋게 먹었다.

딸들이 모두 열심히 생활하니 기특하다.
나만 게으른 것 같고.
그래도 딸들 덕분에
마카롱 색깔만큼이나 알록달록 기분 좋다!!!
딸들의 앞날이
늘 행복하고 감사한 일 가득하길 바란다.

연수야~~
맛있게 잘 먹었어!!!^^
2020/11/12 16:07 2020/11/12 16:07

가을 가을~~

Photo story 2020/11/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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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라 아침나절에 남편과 올림픽공원에 갔었다.
남편은 운동한다고 공원을 크게 한바퀴 돌고,
나는 공원 안 언덕들을 오르내리며 가을을 즐겼다.
가을인데도 여전히 장미는 피고지고 하면서
예쁜 꽃들을 피워냈다.

몽촌토성 위쪽으로는 단풍이 예쁘게 들은 나무들이 많았고,
언덕 위쪽으로는 갈대도 피어있었다.
매번 토성 아래쪽으로 산책 겸 운동겸 걸었는데,
위에 올라와 내려다 보는 풍경도 아름답고 여유로웠다.
까치들이 풀밭에 모여 무언가를 먹기도 하고,
간혹 청설모를 만나기도 한다.
굽이굽이 언덕길을 따라 가을을 느꼈다.

1시간여 후에 만난 남편은 온몸이 땀으로 젖어 
운동은 안 하고 산책을 했냐고 뭐라 했지만,
가을 하늘을 보고 가을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좋았다.
그것도 언덕이라고 다리가 아팠지만,
가까이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요즘은 바람도 시원하고 아직 춥지않아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앉아있어도 좋을 듯 하다.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밤샘하는 딸들과 소풍 한번 와야 겠다.
2020/11/07 16:04 2020/11/07 16:04

가을 바람!!

진촌 diary 2020/11/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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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가을 바람이 불었다.
요리 좋아하지 않는 내가 처음으로 스콘을 만들어 봤다.
에어플라이어가 있어서 가능했다.
처음치곤 제법 근사한 스콘이 만들어졌다.
커피와 함께 2개 먹었는데, 바로 체했다.
역시 밀가루는 나랑 안맞는다.ㅜㅜ

오랜만에 바나나를 사서 바나나빵을 만들었다.
스콘보다는 부드러워서인지 먹을만 했다.
만들어보면 둘다 어렵진 않은데,
마음 먹기가 쉽지 않다.

다음에는 마들렌을 만들어볼 생각이다.
부드러운 마들렌에 차를 마시며
가을을 느끼고 싶다.
2020/11/06 14:40 2020/11/06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