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ys'에 해당되는 글 831건

  1. 2018/05/25 syys 연수 체육대회!!!
  2. 2018/05/12 syys 연수의 '시' 선물!!!!!
  3. 2018/05/12 syys 봄이 왔다!!!
  4. 2018/05/08 syys 어버이 날
  5. 2018/05/08 syys 5월의 쓸쓸한 날
  6. 2018/05/01 syys 남이섬으로 남편과 둘만의 나들이 ^_^
  7. 2018/04/29 syys 박사학위 축하패!!
  8. 2018/03/20 syys 3월의 중반
  9. 2018/02/28 syys 부산나들이
  10. 2018/02/17 syys 대단한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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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연수의 체육대회 날이었다...
아무래도 올해가 마지막 체육대회일 것 같은데
가족들 중 누구라도 와 줄 수 없냐고...
연우와 나는 수업 때문에 빠질 수가 없어서
남편이 반차를 내고 다녀왔다.
오후에 갔더니 마침 학년 계주 대표로 이어달리기를 해서
사진을 찍었단다.
물론 연수네 팀이 이겼다.
작년에도 했던 놋다리밟기를 또 했는데,
연수가 역시 위에 올라갔다.
어제는 축제를 하고 오늘은 체육대회를 하고 온 연수는
목소리가 완전히 잠겼다.
재미있었나 보다.

그런데...
3학년들도 체육대회를 같이 했단다.
올해가 마지막이 아닌 것이다.
연수가 내년에는 엄마나 언니 중에 오면 된단다.
내년 가봐야 알지...ㅋㅋㅋ
2018/05/25 21:58 2018/05/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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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늘 행복하다.
더구나 그 사람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이라면
두고두고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늘 학교 싫다고...
집에 오고 싶다고...
시험 망했다고...
고2 연수의 투덜거림은 늘 걱정도 되고 안쓰럽기도 하다.

주말에 온 연수는 가족들에게 선물을 가져왔다.
시를 읽다가 아빠 생각이 나서...
그래서 엄마와 언니에게도 알맞은 시를 찾아
메모와 함께 선물이라고 주었다.
바쁜 와중에 기특한 생각을 한 연수의 뜻밖의 선물에
우리 가족은 놀랐다.
어떤 비싼 선물보다 고맙고, 두고두고 가슴 따뜻해진다.
가족에게 시를 선물하는 딸이라니...
너무 멋지고 풍요롭다~
이런 딸을 둔 나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부자다~~~^^
고마워 ~~ 연수야,
사랑해!!!!!
2018/05/12 23:26 2018/05/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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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다!!!

Photo story RSS Icon ATOM Icon 2018/05/12 01:15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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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토요일~~
식물들이 더 푸르다.
며칠 전 마음 먹었던 화분만들기를 했다.
흙을 사다 가지치기를 해서 화분을 몇 개 더 만들고,
새로 트리안을 하나 사다 놓았다.
보기만 해도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2018/05/12 01:15 2018/05/1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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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

Photo story RSS Icon ATOM Icon 2018/05/08 14:30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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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이라 딸들에게 편지를 받았다.
연우의 편지 끝에는 가족을 그린 그림이 있었다.
지가 그리고 지가 더 귀엽다고 만족한...
가족의 키 순서가 사실적으로 그려진 그림이었다.-.-;;;
연수는 카네이션을 접어서 붙였다.
꼬물꼬물 접고 오려서 예쁘게 달았다.
바쁜 와중에도 챙겨준 딸들의 마음이 고맙다.
시간이 간다는 게 씁쓸하다.
2018/05/08 14:30 2018/05/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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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쓸쓸한 날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8/05/08 14:27 syys
날이 흐리다.
그래서일까 기분도 별로다.
사람이 늘 기분이 좋을 수는 없으니까.

어제는 집 앞에 꽃파는 트럭이 왔었다.
그래서 제라늄과 난, 작은 국화를 샀다.
제라늄은 잘 자랄테고, 난과 국화는 봄 한철 꽃을 볼 수 있을 거다.
제라늄은 베란다에 난과 국화는 거실에 두었다.
조금이라도 꽃을 자주 보고싶기도 하고
직사광선이 좋지않다는 식물들은 거실로 옮겨놓았다.
이번 주말에는 아빠가 주신 제라늄 꽃을 가지치기 해서
여러 개 화분으로 나누어야 겠다.
꽃은 계속 피는데 너무 웃자라서 소복하게 모양을 잡아주는게 좋겠다.
제라늄 화분은 기존의 주황색 꽃과 새로 산 분홍색 꽃이 화사하다.
봄이라 베란다가 푸릇푸릇해지니 꽃욕심이 생겼다.

산다는 게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닌데...
문득 쓸쓸하고 허전할 때가 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부족한 것이 없는데도
사람인지라...
욕심을 내게 된다.
99가지를 가지고 있어도 아쉬운 나머지 한 가지에 집착하는 날이 있는데...
그게 바로 오늘이다.
늘 잊은 듯 살아가면서도 어느 날은 그 하나가 마음을 너무 깊게 파고든다.
모든 것이 허망하게 흔들린다.
이제는 누군가 내 등을 토닥여주길 기대하기 보다는
누군가의 등을 감싸안아줄 나이가 되었음에도 
혹시나 하여 두리번거리다 이내 체념한다.
나이를 먹어도 세상은 처음처럼 서툴다.
젊다고도 늙었다고도 할 수 없는 애매한 시기의 여자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헷갈린다.

언제나 그랬듯이 현대사회도 매우 훌륭한 시대다
이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만 안다면 말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2018/05/08 14:27 2018/05/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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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둘만의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결혼하고부터는 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었고,
남편과 둘이 나가는 경우는 장보러가는 정도였다.
이번에 근로자의 날이 화요일이라 월요일까지 샌드위치데이로 쉬면서
마침 시간을 내게 되었다.
연수는 일요일에 기숙사로 들어가고,
연우는 수업이 있어서 학교에 가서
남편과 둘이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남이섬에 다녀왔다.
처음으로 짚와이어도 타봤다.
처음 타는 거라 혹시나 싶어 패밀리코스로 했는데,
너무 느리게 가서 약간 서운했다.
그래도 강 위를 나는 듯한 느낌은 아쉬운 대로 느꼈다.
섬에 들어가 하늘을 향해 길게 뻗은 잣나무 길도 걷고 
처음으로 2인용 자전거도 타보고, 산책도 했다.
섬이 작아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시간에 쫓기지않고 여유롭게 숲에 앉아 쉴 수 있어서 좋았다.
밥도 먹고, 팥빙수도 먹고, 호떡과 소세지 구이도 사먹고...
전시회도 몇군데 있어서 둘러보고...
천천히 걸어 선착장에 가서 배를 타고 섬을 나왔다.
집으로 올 때는 1시간 반 정도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집에 일찍 도착해서 쉴 수 있었다.

저녁에는 연우까지 셋이서 포차에 가서 김치찌개와 오돌뼈에 소주 한 잔 했다.
이제 연우랑 포차에도 가고, 참 많이 컸다.
연우는 시험이 있다고 한 잔만 마시고 나머지는 나와 남편이 나누어 마셨다.
길고도 기분 좋은 하루였다.
2018/05/01 10:12 2018/05/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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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 축하패!!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8/04/29 20:12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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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 최씨 종친회 일을 하시는 아빠덕분에
종친회에서 박사학위 축하패를 받았다.
일년에 한 번 오산에서 있는 종친회 행사에 참석하여
제 지내는 것도 보고, 축하패를 받았다.
대전에서 올라오신 부모님도 뵙고,
만난다고 이것저것 산나물과 밑반찬을 해다 주셔서
그것도 알차게 받아왔다.
행사 끝나고 잠깐 차 마시고 헤어졌다.
헤어지고 나서 생각하니
기념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쉬웠다.
미처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얘기만 하다가 말았다.
축하패 들고 부모님과 사진이라도 한 장 찍을 걸...
많이 아쉽다...
2018/04/29 20:12 2018/04/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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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중반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8/03/20 13:55 syys
개강을 하고 2주가 지났다.
첫 강의라 강의준비에 마음이 바빴다. 
이제 조금씩 시간 체크도 하고, 보충자료도 준비하며 적응 중이다.
학생들이 착하다.
예비역들도 많은데, 생각보다 순진해서 수업분위기는 좋다.
아직은 능숙한 농담이 어렵기는 하지만,
학생들에게 충실한 시간이 되도록 집중하고 있다.

연수는 새학기 새로운 친구들과 적응하느라 힘든 모양이다.
주말에 와서 학교가기 싫다고 난리다.
3월은 지나야 적응을 할런지.
학생이 학교가 싫다는데,
이것을 모두 학생의 문제라고 단정해야 할지 의문이다.
학생 수는 점점 줄어드는데,
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질 좋은 교육과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지...
너무 안일하고 관망적이지는 않은지 묻고싶다.
입시에 대한 준비가 일방적이고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학사일정도 문제가 많다.
이런 환경에서 고등학교를 다녀야하는 연수가 안스럽기도 하지만,
어쨌든 연수 혼자만 겪는 일도 아니니 잘 견뎌주기를 바랄 뿐이다.

연우는 학교가 멀다고 난리다.
학교까지 2시간이 걸린단다.
지하철 타고 낙성대나 서울대 입구까지 가는 건 문제가 아닌데
거기서부터 학교까지 학생들이 많아서 버스타기가 쉽지않은 모양이다.
아침 일찍 수업이 있는 날은 버스타기를 포기하고
30분 정도 걸어서 학교에 가는게 편하단다.
다만 학교도 워낙 넓어서 강의실이 멀어 더 걸은 날은
집에 와서 학교 다니기 힘들다고 한바탕 퍼붙는다.
친정엄마는 "집이 없는 게 걱정이지 학교 먼건 걱정도 아니"라고 하셨다.
집 없는 설움을 겪었고, 요즘 서울 집 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니
그 말도 맞는 말이다.
우리는 집이 있어 다른 큰 시름은 없으니
학교 먼건 3년만 잘 다니라고 하고 싶다.
다행히 남편의 회사는 가깝다.

3월의 중순.
요즘 며칠은 쌀쌀하기는 하지만,
햇살이 따스한 봄날이다.
모든 것이 다 좋을 수는 없다.
잘들 적응하여 기분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2018/03/20 13:55 2018/03/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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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나들이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8/02/28 01:32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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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친구들과 밤기차를 타고 부산에 갔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부산이 그렇게 자면서 가야할만큼 멀었는데,
지금은 서울에서 부산이 일일생활권이 가능해졌다.
수서에서 SRT타고 2시간만에 부산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점심 먹고, 연우, 연수는 마블 전시회 구경을 가고
남편과 나는 따로 빵천동에 들렀다 2시간 후에 만났다.
아이들과 부산 국제시장과 자갈치 시장, 차이나타운, 텍사스 거리를 구경했다.
시장에서는 씨앗호떡과 당면국수,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등을 사먹고
자갈치 시장에서 저녁으로 회를 먹었다.
방학을 마무리하며, 부산에서 개최하는 마블 전시회 구경을 위해 다녀온 짧은 여행이었지만,
신나게 먹을 것도 사먹고, 차도 마시며 나름 재미있었다.
다만 차비가 너무 비싸서 쉽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번에는 주로 부산역 근처만 돌아다녔는데,
시티투어 버스를 타도 좋을 것 같다.
개학하면 또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어 좋았다.
연우는 대학교 2학년, 연수는 고등학교 2학년...
올 해도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18/02/28 01:32 2018/02/2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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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연우!!!^^

연우 이야기 RSS Icon ATOM Icon 2018/02/17 20:43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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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이번 학기에도 장학금을 탔다.
6과목중 5과목이 A+였다.
일주일에 3일 정도를 밤을 새우더니 결국 좋은 성적을 받아서
이번에는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열심히 해준 연우가 고맙다.
이렇게 늘 최선을 다하는 연우라
앞으로 어떤 길을 선택해도 잘 해내리라 믿는다.

다들 내가 무슨 복에 이런 딸들이 있냐고 한다.
아마도 전생에 큰 덕을 쌓은 모양이다.
그래서 지금 새록새록 자식들의 효도를 받는 듯 싶다.
든든한 두 딸들이 있어 행복하다.
딸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한다.
2018/02/17 20:43 2018/02/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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