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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늘 맛있는 걸 먹고싶어 한다.
나는 식사는 간단하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는 주의인데,
남편은 맛있는 거 먹는 것이 행복이라는 주의다.
매끼 맛있는 거 찾는 남편이 어느 순간부터 이해하기 힘들었다.
요즘 먹고 싶은 거 못먹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그리고 세상에 중요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맛있는 것만 찾는지...
무엇을 먹느냐보다 누구랑 먹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나이가 들수록 더 맛있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이 딱하기도 하다.
그렇게 맛있는 게 먹고 싶으면 요리를 직접 해서 먹으라고 했더니
오늘 급기야 김치볶음을 하고, 간식까지 만들었다.
요리를 한다고 썰고, 볶고, 맛보고 하는 모습에
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왜 저럴까??????
평소 내가 식사준비할때 도와주기나 하든지...
음식이야 어차피 레시피보고 만드는 것이라 기본 맛은 났다.

남편의 이런 변화도 받아들여야 겠지.
앞으로 남편이 요리에 취미를 갖는다면,
가끔 한 끼 편하게 얻어먹고 좋긴 할 것 같다.
세상에 맛있는 것은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2020/05/16 21:49 2020/05/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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