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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7 syys 아빠의 메일
  2. 2006/09/01 syys 외할아버지의 축하메일

아빠의 메일

Miscellaneous RSS Icon ATOM Icon 2007/05/27 23:01 syys
열 번의 꾸지람보다는 한번의 칭찬이 더 교육적이란다.
커나는 아이들이니까 몰라서 하는 일은 가르쳐주고
칭찬을 열 번 해준다면 좋겠구나.

할아버지가 서당 훈장선생님이셨지.
아빠 나이 6-7세 때 할아버지가 가르치는 서당엘 다녔는데,
글을 읽어 내려가다 잘 모르는 자에 막혀 생각하느라 망설이면
엄격하신 할아버지선생님이 호치래기(매)를
번쩍 들고는 손바닥을 벌리라 신다.
어제 배웠는데 그새 잊어버렸느냐고 몇 대 맞느라면
아빠는 눈물이 뚝뚝 책 위로 떨어지곤 하였다.
이상하게도 매를 맞으면 생각이나, 책을 읽곤 했다.
아마 그래서 더 매를 맞았는지도 모른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것은 네가 고등학교 다닐 때
공부가 조금 떨어졌다고 종아리를 때린 적이 있지.
지금 생각하면 그때와 요즈음은 교육방법이 전혀 다르다.
아빠와 엄마는 너희들 이야기를 하느라면
엄마는 너희들이 공부 잘했고 착하게 잘 자라
가정을 이룬 것을 하나하나 칭찬만 하는데,
아빠는 그저 너희들이 공부 잘못한다고 야단치고 매를 든 생각만 나.
그런 생각이 날 때면 가슴이 아프고 울적해지곤 한다.
그렇게 엄하게 기르다보니 아빠와 너희들사이 거리감만 생긴 것 같고
요즈음 흔하게 하는 '너희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했고,
너희들한테도 '아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들어보지 못하게 되었구나.
세상변화에 따라 교육방법도 백팔십도로 변했다고 본다.
그러니 애들 잘못한다고 꾸지람만 하지말고
칭찬하는 엄마가 좋겠다.

사랑하는 딸에게 아빠가 보냄 (2007년 5월 26일 10시 59분)

2007/05/27 23:01 2007/05/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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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가 학교에 입학 했다니
외할아버지가 축하 한다.
연수는 학교에 다니게 돼서 참 좋겠구나.
공부가르쳐줄 선생님도 만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으냐.
연수는 예쁘고 똑똑해서 공부도 잘하고
무엇이든 잘 할 것이다.
학교에 다니게 되면 아빠 엄마 말씀도 더 잘 듣고,
나쁜 일이라 생각되면 하지않아야 하고,
좋은 일 착한 일만 해야한다.
그래야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된다.
연우언니 다니는 학교에 같이 다니느냐?
조연우 조연수 화이팅....
2006/09/01 12:26 2006/09/0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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