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진촌 diary | 458 ARTICLE FOUND

  1. 2020/10/19 대전 나들이~
  2. 2020/10/12 코로나 블루 가을~~
  3. 2020/09/27 가을 선물~~
  4. 2020/09/21 공연 나들이
  5. 2020/09/14 온라인 수업
  6. 2020/09/13 이명
  7. 2020/09/01 강화도 전등사
  8. 2020/08/24 엄마
  9. 2020/08/04 친정아버지의 수술
  10. 2020/07/07 아쉬움

대전 나들이~

진촌 diary 2020/10/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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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다녀왔다.
추석에도 못가고, 어머님의 생신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갔었다.
미역국과 비지찌개, 콩자반, 멸치볶음, 고추장아찌, 굴비 등을 챙겼다.
시부모님이 음식 해드시는 걸 힘들어해서 대전에 가면 주로 사먹었는데,
요즘은 나가기도 그렇고 해서, 밑반찬과 족발을 사가지고 가서 먹었다.
간 김에 안방 청소도 해드렸다.
두분이서만 생활하시니 방도 엉망이고 식사도 부실해서인지
가끔 대화가 막히기도 하고, 기억도 잘 못하신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실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친정에 가서 하룻밤 자고 올라왔다.
친정에만 갔다오면 짐을 차 트렁크에 가득 싣고 와 옮기는 것도 큰일이다.
수시로 택배가 오는데도 챙겨주는 게 많기도 하다.
챙겨준 먹거리로 상차림을 하니 식탁이 부족할 지경이다.
식사하면서 젓가락 한번 안가는 반찬도 있을 만큼 김치류가 많다.
그런데 다~~ 맛있다.
이번에는 특히 열무물김치를 다들 잘 먹는다.
가져온 반찬 중에 제일 적은 양인걸 아는 듯이...
당분간 반찬 걱정없이 지내게 되었다.
두분이 건강하게 지내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늘 챙겨주셔서 너무 죄송스럽다.
그냥 맛있게 잘 먹는 것밖에 할 게 없다.
이러니 슬금슬금 살이 안 찌게 배기겠나.
계란 푸라이만 하면 언제나 푸짐한 비빔밥을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감사한 식탁이다!!!

2020/10/19 16:25 2020/10/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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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나들이가 여의치 않은 가을...
아쉽게나마 올림픽 공원을 가봤다.
학교 도서관 간다고 나섰던 딸들은 토요일이라 단대도서관이 문을 닫아
집 앞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고 가을가을하게 차려입은 옷이 무색하게 바로 귀가했다.
나는 남편과 올림픽 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넓은 공원 구석구석 가을이 스며들어 있었다.
다들 마스크를 쓰고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탔다.
하늘 높고 푸른 가을인데
마음은 뭔가 텅 빈 듯 아쉽다.

거의 집 안에서 생활하니 살도 쪘다.
하루종일 앉아 있고, 먹고, 움직임은 줄으니 살이 찔 수밖에 없다.
살이 찌니 다행인건지 체력이 좋아졌다.
예전같으면 오후에는 지쳐서 비몽사몽이었는데,
요즘은 오전, 오후 수업을 하고도 청소하고, 저녁준비도 한다.
엄마가 해 준 한약이 제대로 약발을 받나보다.
운동도 틈틈히 하며 체력도 키우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마음 잘 다스리며
행복하게 생활해야지!!!
코로나 블루는
푸른 가을하늘에 던져버려야 겠다~~^^
2020/10/12 01:06 2020/10/12 01:06

가을 선물~~

진촌 diary 2020/09/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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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가을이 되어 화분정리를 했다.
지난 여름 비가 너무 많이 와서인지 창가 자리가 눅눅해서 좋지 않았다.
그래서 정리대를 이용해 화분을 바닥에서 띄워 정리했다.
창가에 길게 놓았던 화분이 말끔하게 정리된 느낌이라 좋다.

추석 선물을 받았다.
샐러드 드레싱도 괜찮고, 빵도 찍어먹을 수 있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다.
그리고 커피쿠폰 받은 것이 기한이 다 되어 사용하러 갔다가 빵도 사왔다.
일요일 아침에 가족들과 브런치 분위기를 냈다.
선물받은 소스에 빵도 찍어 먹고,
커피는 물을 더 넣어 연하게 나누어 마셨다.
소스맛이 이국적이고 새로웠다.
다음에는 샐러드를 해 먹어봐야 겠다.

엄마가 동생편에 묵과 밤을 보냈다.
추석에 가기 힘들다고 했더니
많이도 보내셨다.
점심에 묵밥을 해먹었다.
밤도 차차 쪄서 먹어야 겠다.
이제 허리가 아파서 도토리나 밤을 줍는게 쉽지 않으시단다.
엄마 연세도 있으시고, 점점 허리나 다리도 안 좋으셔서
허리를 구부리고 줍는 일이 무리가 가는 거다.
나이든 부모가 자식 위해 해줄 건
아프지 말라고 한약 지어주는 거라며
며칠 전 한약도 보내주셨었다.
내가 계속 잔기침을 하니까 걱정이 되셨었나보다.
그래도 한약을 먹으며 잔기침이 많이 잦아들었다.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다.

가을 선물들로 많이 감사하고 기분좋다. 
모두의 염려덕분에 가을이 충만하다!!!
2020/09/27 16:34 2020/09/27 16:34

공연 나들이

진촌 diary 2020/09/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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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후배가 뮤지션 김형석과 협연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다.
파주의 아트팩토리 루프탑 공연이었다.
어떤 공연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코로나19로 심심해하던 차에 나들이를 결정했다.
마스크도 기존에 쓰던 비말마스크가 아니라 KF94로 쓰고
저녁도 미리 준비해서 차 안에서 먹고 공연장에 갔다.
그밀과 음악이 어떻게 현연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후배는 그림을 그리지 않고 춤을 췄다.
행위예술에 가까운 포퍼먼스였다.
6시 멸종위기 동물 관련 무대가 먼저 있었다.
김형석의 연주에 맞추어 작가가 글씨를 쓰고,
멸종위기 동물의 상징 사슴이 춤을 추는 공연이었다.
1시간 가량 1부 공연이 끝나고 중간휴식이 1시간이나 되었다.
루프탑이라 석양은 예뻤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생각보다 추웠다.
그런 식의 공연은 처음이라 살짝 당황스러웠다.
좌석도 멀리 떨어져 앉았는데,
휴식시간이 길다보니 다들 의자를 움직여 가까이 앉아 얘기하고
간식을 먹기도 했다.
2부 공연에 후배의 공연이 있었는데,
아카펠라 그룹의 노래를 듣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후배의 공연을 구경했다.
생각보다 공연은 길지 않았고 약간은 낯설기도 했다.
예술을 하기 어려운 시기에 그들 나름의 돌파구를 찾는 시도는 높이 평가한다.
다만 공연이 짧게 끝나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실외다 보니 공연을 위해 준비한 무대소품들이 생각만큼 효과적이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정말 많은 변화를 야기하는 듯 하다.
예술 쪽도 교육이나 생활 전반에 걸쳐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우리는 어떻게든 적응해보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아마도 당분간은 적응을 위한 과도기로 많은 시행착오가 나타날 것이다.
나 역시도 가만히 관망하기보다는 무언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겠다.
후배의 공연은 독특했고, 어쨌든 나는 자극을 받았다.
집에서 파주까지 2시간이나 걸려 가느라 많이 지쳤었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20/09/21 16:40 2020/09/21 16:40

온라인 수업

진촌 diary 2020/09/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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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 이번 학기 온라인 수업 모습이다.
이번 학기는 목소리가 잘 들리라고 마이크도 준비했다.
연수가 북앤드로 만들어 주었는데,
어차피 학생들에게는 위의 마이크만 보이고 북앤드는 보이지 않는다.
학기마다 사용하는 수업사이트가 다르니 
학생들 표시도 다르다.
길어지는 온라인 수업이 어느정도 적응되는 중이다.
학생들도 적응하여 나머지 시간을 잘 활용하면 좋겠다.
2020/09/14 15:39 2020/09/14 15:39

이명

진촌 diary 2020/09/13 09:10
이명은 한번 생기면 안 없어진다고 하고...
또 요즘 온라인수업에서 마이크와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이어폰을 끼니 이명 소리가 커져서 너무 신경 쓰였다.
그나마 마이크는 연수가 지지대를 만들어 주어
내가 직접 들고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해주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세워둘 수 있는 걸로 살걸 그랬다.

이명소리는 차차 잊어버리는 방법으로 
백색소음이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좋다고 해서
물소리와 비오는 소리를 다운 받아놓고 잠자기 전에 틀어놓고 자고 있다.
물소리에 집중하다 보니 이명 소리가 덜 거슬리기도 하고
의식적으로 잊으려고도 하니 괜찮은 느낌이 든다.
그런데 어젯밤에는 물소리를 들으며 누워있는데
갑자기 내가 계곡 옆 흙바닥 위에 누워있는 느낌이 들었다.
깜깜한 밤 으슥한 개울가에 누워 웅크리고 잠을 청하는 모습이 떠오른 것이다.
그래서 빗소리로 바구어 봤더니 이번에는 비를 맞으며 누워있는 것 같았다.
몸 상태가 안 좋으니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멀쩡히 침대 위에 누워 흙바닥에 누은 것 같은 느낌으로 잠이 들다니...
어쨌든 이명도 나아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니 좀 느긋하게 생각하는게 좋겠다.

이제 가을이다.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해서 이불도 바꾸고...
곧 선풍기도 닦아서 두고, 옷장 정리도 해야할 때다.
시간은 잘도 가는데, 몸은 자꾸 둔해진다.
체력을 길러 겨울준비를 해야겠다.
올겨울은 감기와 코로나19 등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가 될 것 같다.
잘 먹고, 운동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야겠다.
2020/09/13 09:10 2020/09/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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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창립기념이라 하루 쉬었다.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 해서
둘이 강화도 전등사에 다녀왔다.
전등사 올라가는 길이 예쁘다고 해서
차분히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들어가는 문이 달라 절에 금방 도착했다.
동문 쪽이 산책로가 예쁜 모양인데
우린 남문으로 들어가서 길이 가파른 대신 빨리 도착한 것이다.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가을 단풍이 예쁜 길이라 지금은 볼 수 없으니 할 수 없다 생각했다.

한국에서 제일 오래된 절이라 곳곳에 오래된 느낌은 들었지만
생각보다 크지 않은 절이었다.
사이사이로 새로 지어진 건물들이 있어서 분위기는 아쉬웠다.
날이 좋아 절 위로 하늘이 예쁜 풍경을 만들었다.
절 앞에 카페가 있었는데,
역시나 오래된 절 건물을 개조해 만든 것이라 운치는 있지만
카페로 사용해도 될까 하는 의문은 들었다.
아마도 절에서 운영하는 카페인 모양인데
생각보다 차값이 비쌌다.
개울가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 오랫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물소리도 들리고 바람소리도 들리고...

오고가는 시간이 오래걸려 힘들었지만,
모처럼 편안한 휴가를 즐긴 기분이다~~^^
2020/09/01 20:14 2020/09/01 20:14

엄마

진촌 diary 2020/08/24 10:29
거의 매일 엄마에게서 보이스 톡이 온다.
아침 8시 즈음, 혹시 아침 일찍 시골에 가시는 날은 저녁 9시 쯤.
엄마가 바쁜 것 같은 날은 내가 페이스 톡을 한다.
엄마는 페이스 톡으로 나를 보는 것을 좋아하신다.
언제나 '우리 딸'하면서 매일매일을 안부를 물으시며 잘 지내느냐고 하신다.
어제 오늘 사이인데도 무사한 하루가 감사하다는 듯이.
나는 엄마의 아픈 다리나 인플란트 진행사항, 아빠의 귀 상태를 묻는다.
엄마가 한 일들을 잘했다고 해 드리고,
늘 무리하지 말고 다치지 않게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지난 주말에 대전에 다녀오려고 갈비도 재우고 장조림도 했다.
그런데 금요일에 화장실 청소를 하다 넘어지는 바람에
등과 목 상태가 안 좋아 결국 남편 혼자 다녀왔다.
시댁에 LA갈비와 장조림을 갖다 드리고, 친정에는 갈비만 조금 드렸다.
그런데 돌아올 때는 또 트렁크 가득 먹거리를 보내주셨다.
비트, 고추잎나물, 취나물, 오가피나물, 호박, 오이, 호박잎, 깻잎, 고추, 개떡, 옥수수, 복숭아, 수박...
그래도 늘 더 보내주지 못해 미얀해 하시고,
그 와중에 깜빡하고 못준 것이 있다고 아쉬워 하신다.
늘 냉장고에 다 들어가지도 못 할 정도라 일요일에 분발하여 많이 먹어서
겨우겨울 냉장고와 냉동실에 나누어 넣어봤다.
오늘 남편의 도시락 반찬은 고추잎나물과 호박부침 등을 싸주었다.
당분간 건강한 반찬들로 남편의 도시락 반찬 걱정을 덜게 되었다.

엄마가 챙겨주는 먹거리들을 받으며
언젠가 그리워질 날이 있겠지 하는 마음에 울적하다.
시간은 빠르고 나도 슬슬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는데,
부모님은 더 표나게 안 좋은 곳이 드러나서 안타깝다.
앞으로의 시간, 엄마가 많이 아프지 않고 원하는대로 돌아다니고
하고 싶은 일들 하면서 보내시길 바란다.
엄마의 행복한 삶을 마음으로 응원한다!!!
2020/08/24 10:29 2020/08/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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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께서 중이염으로 몇 년을 고생하시다 결국 수술을 하셨다.
우리 집 근처에 아산병원이 있고, 기왕 하는 수술 큰 병원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곳에서 수술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다.
동생이 화요일까지 병간호를 했고 수요일부터는 엄마가 하셨다.
코로나19로 나는 병실 출입이 안 되서 아빠가 병원 로비로 내려오시고, 마스크는 꼭 낀 채로 만났다. 
병원에만 게속 계시면 지루할까봐 엄마랑은 오후에 차도 마시고 얘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주말에 가족 모두 같이 가서 만나기도 했다.
아빠는 수술로 힘들어하시기도 했지만, 그래도 잘 회복하고 퇴원하셨다.
앞으로는 힘들지 않게 관리잘 하셔서 중이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셨으면 좋겠다.
아빠는 수술로 힘드셨지만, 나는 덕분에 부모님을 자주 만나고 좋은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그래도 앞으로는 수술할 정도로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
2020/08/04 17:06 2020/08/04 17:06

아쉬움

진촌 diary 2020/07/07 20:29
부모님이 자식을 보내고 나면 이런 기분이 들까.
아빠가 중이염때문에 아산병원에 진료를 받으시려 우리집에 오셨다.
마침 방학도 해서 엄마도 같이 오셔서 하룻밤을 주무셨다.
맛있는 것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마땅치 않아 고민하다
민어매운탕과 잡채, 돼지고기 숙주볶음, 새우장 등을 해놓았다.
아빠는 그런대로 잡수셨는데, 엄마는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고
이도 아파서 계란조림과 잡채만 잡수셨다.
그래서 아침에는 소고기뭇국과 계란찜, 감자볶음을 했다.
아빠의 검사가 아침 일찍이라 서둘러 식사를 하고
남편이 출근길에 아산병원에 태워다 줘서 병원 진료를 보고 왔다.
점심에는 끝날 줄 알았는데 검사가 길어져 오후 2시까지 있었다.
엄마는 집에서 연수랑 점심을 잡수시고
아빠는 나, 창호와 병원에서 사먹었다.
하루 더 쉬고 가시면 좋은데, 저녁에 대전에 내려가셨다.
식사도 잘 챙겨드리지 못한 거 같고,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남는다.
아빠, 엄마가 좋아하시는 음식도 잘 모르겠고,
내가 솜씨가 없으니 맛있게 해드리지도 못한 거 같아 마음에 걸린다.
지금까지 부모님께 너무 무심했다.

부모님도 우리를 보내고 나면 이런 마음일까.
그동안은 저녁식사는 주로 밖에서 사먹기만 해서
내가 직접 식사를 준비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점심은 간단히 비빔밥 위주로 준비해서 솜씨가 필요하지 않았다.
부모님이 몸도 편치않으시니 이번에는 더욱 마음이 좋지 않다.
딸집이라고 자주 오시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자주 내려가는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든다.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란다.
자주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야 겠다.
2020/07/07 20:29 2020/07/07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