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55건

  1. 2019/08/07 syys 수능 백일제
  2. 2019/05/25 syys 연수 체육대회
  3. 2019/03/03 syys 연수를 위한 가족들의 응원 편지
  4. 2018/07/16 syys 연수 연극
  5. 2018/05/25 syys 연수 체육대회!!!
  6. 2018/05/12 syys 연수의 '시' 선물!!!!!
  7. 2018/02/14 syys 연수의 1학년 마무리
  8. 2013/11/25 syys 연수의 동시 - 나무는 왜?
  9. 2013/10/14 syys 연수의 깨달음!!
  10. 2013/08/28 syys 연수의 편지

수능 백일제

연수 이야기 RSS Icon ATOM Icon 2019/08/07 13:45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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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의 수능 백일제 행사에 다녀왔다.
수능 백일을 남기고 남은 시간 파이팅 하는 행사로
선생님들의 격려와 선배, 후배들의 응원 등 다양한 순서가 있었다.
나와 연우가 같이 참석을 했는데
연수가 무척 좋아했다.
학부모 측에서 마련한 푸드트럭에서 떡볶이와 순대, 어묵을 먹고
근처 카페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여 들여보냈다.
연수는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갈 것 같다고 걱정을 했다.
할 것은 많고 생각만큼 능률은 안오르고 힘든 시간일 것이다.
그래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하길 바란다.
건강 해치지 않고 너무 욕심내지 말고
무사히 마무리하고 오면 좋겠다.

연수가 학교에서 잘 지내는 것 같아 대견하다.
어느새 막바지를 향해 가는 시간인데
너무 걱정하지 말고 컨디션 유지하면서
잘 보내길 바란다!!!
딸들과 즐거운 시간이었다.
2019/08/07 13:45 2019/08/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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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체육대회

연수 이야기 RSS Icon ATOM Icon 2019/05/25 03:46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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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연수의 마지막 체육대회가 있었다.
이번 학기 유난히 골골대는 중에
그래도 이번이 아이들의 마지막 학교행사이기도 하고
연수가 전체 퇴사라 끝나고 같이 올 수 있어 
1시간 30분이 조금 더 걸리는 길을 나섰다.
기침약을 먹어서 거의 몸이 붕 떠 가는 기분으로 갔다.
그래도 학교에 가니 그 많은 아이들 중에 연수의 실루엣이 눈에 띄었다.
운동장 스탠드 쪽에 있던 여수를 만나 사진도 찍고 
계주하는 것도 찍어 주었다,
1등으로 달리던 1학년 아이가 엉뚱한 꼴찌에게 바톤을 넘겨주고
연수네 팀은 꼴찌의 바톤을 넘겨받아 달리는 실수로
결국 꼴찌를 했다.
연수는 이 어이없는 실수에 엄청 열 받아 했다.
이렇게 또 이야깃거리가 생긴 것이다.ㅋㅋㅋ
연수는 어이없어 했지만...

끝나고 같이 집에 와서 좋았다.
몸은 힘들었만 좋은 기억이 또 생겼다.
아이들이 점점 자란다는 게 기쁘기도 하지만
아쉽고 씁쓸하다.
2019/05/25 03:46 2019/05/2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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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스페인 여행에서 사온 편지묶음에
고3이 되는 연수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늘 열심히 하고 있는 연수지만,
앞으로 1년 지치지 말고 잘 이겨내라는 뜻으로
편지를 채웠다.
거의 연우가 다 쓰고, 남편과 나는 하나씩만 썼다.
연수가 힘들때마다 가족 생각하며 읽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한 연우도 고맙고,
2년을 잘 지내준 연수도 대견하다.
이제 1년만 잘 지내고, 연수가 원하는 진로를 찾기 바란다.
사랑하는 딸들~~~
늘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 가득하기를 빈다!!!
2019/03/03 20:35 2019/03/0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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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연극

연수 이야기 RSS Icon ATOM Icon 2018/07/16 23:28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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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의 연극 공연을 보러 연우와 1시간 30분이 걸리는 학교까지 갔다.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지하철에서는 괜찮았지만,
학교에서 강당 들어가기 전에 잠깐 기다리는데
등에서 땀이 줄줄 흘렀다.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연극이고, 연수가 은근 와줬으면 해서 
겸사겸사 다녀왔다.
<행오버>라는 연극인데, 실제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연극을
고등학생들에 맞게 수정해서 공연하는 것이었다.
중간중간 반전도 있고, 연극은 재미있었다.
연수도 여배우로 무대에서 제법 비중있는 역을 잘 소화했다.
보지 않았다면 아쉬웠을 것 같다.
연수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멋있었다.
가서 관람하고 축하해 주길 잘했다.
연우랑 오는 길에 아울렛에 들러 쇼핑도 하고
점심겸 저녁을 먹고 왔다.
피곤하지만, 기분 좋은 하루였다.
2018/07/16 23:28 2018/07/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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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연수의 체육대회 날이었다...
아무래도 올해가 마지막 체육대회일 것 같은데
가족들 중 누구라도 와 줄 수 없냐고...
연우와 나는 수업 때문에 빠질 수가 없어서
남편이 반차를 내고 다녀왔다.
오후에 갔더니 마침 학년 계주 대표로 이어달리기를 해서
사진을 찍었단다.
물론 연수네 팀이 이겼다.
작년에도 했던 놋다리밟기를 또 했는데,
연수가 역시 위에 올라갔다.
어제는 축제를 하고 오늘은 체육대회를 하고 온 연수는
목소리가 완전히 잠겼다.
재미있었나 보다.

그런데...
3학년들도 체육대회를 같이 했단다.
올해가 마지막이 아닌 것이다.
연수가 내년에는 엄마나 언니 중에 오면 된단다.
내년 가봐야 알지...ㅋㅋㅋ
2018/05/25 21:58 2018/05/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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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늘 행복하다.
더구나 그 사람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이라면
두고두고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늘 학교 싫다고...
집에 오고 싶다고...
시험 망했다고...
고2 연수의 투덜거림은 늘 걱정도 되고 안쓰럽기도 하다.

주말에 온 연수는 가족들에게 선물을 가져왔다.
시를 읽다가 아빠 생각이 나서...
그래서 엄마와 언니에게도 알맞은 시를 찾아
메모와 함께 선물이라고 주었다.
바쁜 와중에 기특한 생각을 한 연수의 뜻밖의 선물에
우리 가족은 놀랐다.
어떤 비싼 선물보다 고맙고, 두고두고 가슴 따뜻해진다.
가족에게 시를 선물하는 딸이라니...
너무 멋지고 풍요롭다~
이런 딸을 둔 나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부자다~~~^^
고마워 ~~ 연수야,
사랑해!!!!!
2018/05/12 23:26 2018/05/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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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가 고등학교 1학년을 잘 마무리했다.
힘들어하면서도 1학년을 마치며 친구들이 뽑아준 모범상과
학교에서 인정 받은 인성인증서까지 받아왔다.
학업우수상도 받아왔지만,
사실 이 2개의 상이 더 의미있는 상이라 생각한다.
연수가 공부하느라 힘들어하면서도
친구들을 배려하며 성실하게 1년을 보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1년을 잘 보내준 연수가 기특하고 고맙다!!

바른 심성과 인성을 갖은 연수는
앞으로 한결같이 잘 해내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나의 둘째 딸~~~^^
2018/02/14 22:01 2018/02/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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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는 왜? >

봄이 되면 나무에 잎이 생기고여름이 되면 나무는 풍성한 나뭇잎을 달게 된다.
가을이 되면 잎이 물들고 하나, 둘 바닥으로 떨어지지.
겨울에는 나뭇잎 하나 없이 슬쓸하게 추위를 견딘다.

길을 가면 나뭇잎 없는 나무에게
몰래 속삭인다.
'춥지는 않니?' '왜 맨 몸으로 서 있어?'
하지만 나무는 잠자코
나만 바라본다.

왜 그럴까?
왜 나무는 추운 겨울에 나뭇잎을
훌러덩 벗고
더운 여름에는
풍성한 나뭇잎을 겹겹이 입고 있을까?
차라리 겨울에 나뭇잎을 입고
여름에 나뭇잎을 벗지...

글쎄, 왜 그럴까?
나야 모르지.
오직 나무만 알겠지...


    < 서예 쓰기 >

붓을 먹물에 묻힌다.
스윽스윽
한지 위에 붓을 갖다대며
획을 그으며 글씨를 쓴다.
덜덜덜
잔뜩 떨린 획하나 쓰고
숨을 고른다.

다시 한 번
글시를 쓴다.
덜덜덜
이번에도 획만 긋네.
그것도 잔뜩 떨린 획.

어느새 선생님이
서예한 것을 내라고 하신다.
나는 잔뜩 떨린 글씨를
고개 숙여 선생님께 보여 드린다.

휴~ 가까스로 통과...
옛날 조상들은 획 하나 쓰기도
어려운 서예로
어떻게 한자를 썼을까.
2013/11/25 20:06 2013/11/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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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의 깨달음!!

연수 이야기 RSS Icon ATOM Icon 2013/10/14 14:04 syys
지난 목요일 중간고사가 끝난 연수는 이번 주말을 아주 행복해하며 보냈다.
시험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은근 많이 받는 편이라 시험이 끝나 좋았나보다.
그러더니 슬쩍 하는 얘기가 13년 인생을 살며 자기가 깨달은게 있단다.
"인생은 외롭고 고독하다"는 거란다.@.@;;;
나는 심하게 맞장구를 쳐줬다.
인생은 외로운 거라고, 하지만 그 외로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조금 덜 외롭게 살지, 아니면 더 외롭게 살지는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연수는 자기가 그런 걸 깨달은게 너무 대단하지 않냐고 했다.
대단하다!!!
그런 걸 깨닫는 딸 옆에 있는 나도 나름 대견하고 말이다.ㅋㅋㅋ
사춘기라 그런가...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요즘은 거의 방관하고 지낸다.
나두 가을을 타느라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기가 어렵다.
내 무뚝뚝한 성격도 한몫하고...

예전에는 쉽게 넘어갔던 일들이
이제 아이도 많이 알아서 대충 넘어가기가 힘들다.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나도 그 논리 속에 있어야 공감을 얻을 수 있다.
근데 자꾸 옆길로 새고 싶다.
으슬으슬 몸살이 올것같다.
몸살을 하며 이 가을을 보내는게 차라리 나을까...

연수가 몸도 마음도 바르고 예쁘게 성장하길 기도한다.
2013/10/14 14:04 2013/10/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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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의 편지

연수 이야기 RSS Icon ATOM Icon 2013/08/28 19:44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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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예민한 연수가
그나마 기분이 좋은 날 써 준 손편지!!!
고맙고 기쁘다.
빨리 사춘기가 무사히 지나가서
내가 조금만 성숙해지길 바래본다.-.-;;;
2013/08/28 19:44 2013/08/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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