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51건

  1. 2018/05/25 syys 연수 체육대회!!!
  2. 2018/05/12 syys 연수의 '시' 선물!!!!!
  3. 2018/02/14 syys 연수의 1학년 마무리
  4. 2013/11/25 syys 연수의 동시 - 나무는 왜?
  5. 2013/10/14 syys 연수의 깨달음!!
  6. 2013/08/28 syys 연수의 편지
  7. 2013/08/12 syys 루브르 박물관 견학
  8. 2013/07/12 syys 알록달록 사계절
  9. 2013/05/02 syys 연수의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
  10. 2012/11/04 syys 연수의 가족 케리커쳐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2 연수의 체육대회 날이었다...
아무래도 올해가 마지막 체육대회일 것 같은데
가족들 중 누구라도 와 줄 수 없냐고...
연우와 나는 수업 때문에 빠질 수가 없어서
남편이 반차를 내고 다녀왔다.
오후에 갔더니 마침 학년 계주 대표로 이어달리기를 해서
사진을 찍었단다.
물론 연수네 팀이 이겼다.
작년에도 했던 놋다리밟기를 또 했는데,
연수가 역시 위에 올라갔다.
어제는 축제를 하고 오늘은 체육대회를 하고 온 연수는
목소리가 완전히 잠겼다.
재미있었나 보다.

그런데...
3학년들도 체육대회를 같이 했단다.
올해가 마지막이 아닌 것이다.
연수가 내년에는 엄마나 언니 중에 오면 된단다.
내년 가봐야 알지...ㅋㅋㅋ
2018/05/25 21:58 2018/05/25 21:58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syys.delistory.com/rss/response/1035

댓글+트랙백 ATOM :: http://syys.delistory.com/atom/response/1035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물은 늘 행복하다.
더구나 그 사람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이라면
두고두고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늘 학교 싫다고...
집에 오고 싶다고...
시험 망했다고...
고2 연수의 투덜거림은 늘 걱정도 되고 안쓰럽기도 하다.

주말에 온 연수는 가족들에게 선물을 가져왔다.
시를 읽다가 아빠 생각이 나서...
그래서 엄마와 언니에게도 알맞은 시를 찾아
메모와 함께 선물이라고 주었다.
바쁜 와중에 기특한 생각을 한 연수의 뜻밖의 선물에
우리 가족은 놀랐다.
어떤 비싼 선물보다 고맙고, 두고두고 가슴 따뜻해진다.
가족에게 시를 선물하는 딸이라니...
너무 멋지고 풍요롭다~
이런 딸을 둔 나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부자다~~~^^
고마워 ~~ 연수야,
사랑해!!!!!
2018/05/12 23:26 2018/05/12 23:26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syys.delistory.com/rss/response/1034

댓글+트랙백 ATOM :: http://syys.delistory.com/atom/response/1034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수가 고등학교 1학년을 잘 마무리했다.
힘들어하면서도 1학년을 마치며 친구들이 뽑아준 모범상과
학교에서 인정 받은 인성인증서까지 받아왔다.
학업우수상도 받아왔지만,
사실 이 2개의 상이 더 의미있는 상이라 생각한다.
연수가 공부하느라 힘들어하면서도
친구들을 배려하며 성실하게 1년을 보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1년을 잘 보내준 연수가 기특하고 고맙다!!

바른 심성과 인성을 갖은 연수는
앞으로 한결같이 잘 해내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나의 둘째 딸~~~^^
2018/02/14 22:01 2018/02/14 22:01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syys.delistory.com/rss/response/1023

댓글+트랙백 ATOM :: http://syys.delistory.com/atom/response/1023

             < 나무는 왜? >

봄이 되면 나무에 잎이 생기고여름이 되면 나무는 풍성한 나뭇잎을 달게 된다.
가을이 되면 잎이 물들고 하나, 둘 바닥으로 떨어지지.
겨울에는 나뭇잎 하나 없이 슬쓸하게 추위를 견딘다.

길을 가면 나뭇잎 없는 나무에게
몰래 속삭인다.
'춥지는 않니?' '왜 맨 몸으로 서 있어?'
하지만 나무는 잠자코
나만 바라본다.

왜 그럴까?
왜 나무는 추운 겨울에 나뭇잎을
훌러덩 벗고
더운 여름에는
풍성한 나뭇잎을 겹겹이 입고 있을까?
차라리 겨울에 나뭇잎을 입고
여름에 나뭇잎을 벗지...

글쎄, 왜 그럴까?
나야 모르지.
오직 나무만 알겠지...


    < 서예 쓰기 >

붓을 먹물에 묻힌다.
스윽스윽
한지 위에 붓을 갖다대며
획을 그으며 글씨를 쓴다.
덜덜덜
잔뜩 떨린 획하나 쓰고
숨을 고른다.

다시 한 번
글시를 쓴다.
덜덜덜
이번에도 획만 긋네.
그것도 잔뜩 떨린 획.

어느새 선생님이
서예한 것을 내라고 하신다.
나는 잔뜩 떨린 글씨를
고개 숙여 선생님께 보여 드린다.

휴~ 가까스로 통과...
옛날 조상들은 획 하나 쓰기도
어려운 서예로
어떻게 한자를 썼을까.
2013/11/25 20:06 2013/11/25 20:06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syys.delistory.com/rss/response/925

댓글+트랙백 ATOM :: http://syys.delistory.com/atom/response/925

연수의 깨달음!!

연수 이야기 RSS Icon ATOM Icon 2013/10/14 14:04 syys
지난 목요일 중간고사가 끝난 연수는 이번 주말을 아주 행복해하며 보냈다.
시험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은근 많이 받는 편이라 시험이 끝나 좋았나보다.
그러더니 슬쩍 하는 얘기가 13년 인생을 살며 자기가 깨달은게 있단다.
"인생은 외롭고 고독하다"는 거란다.@.@;;;
나는 심하게 맞장구를 쳐줬다.
인생은 외로운 거라고, 하지만 그 외로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조금 덜 외롭게 살지, 아니면 더 외롭게 살지는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연수는 자기가 그런 걸 깨달은게 너무 대단하지 않냐고 했다.
대단하다!!!
그런 걸 깨닫는 딸 옆에 있는 나도 나름 대견하고 말이다.ㅋㅋㅋ
사춘기라 그런가...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요즘은 거의 방관하고 지낸다.
나두 가을을 타느라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기가 어렵다.
내 무뚝뚝한 성격도 한몫하고...

예전에는 쉽게 넘어갔던 일들이
이제 아이도 많이 알아서 대충 넘어가기가 힘들다.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나도 그 논리 속에 있어야 공감을 얻을 수 있다.
근데 자꾸 옆길로 새고 싶다.
으슬으슬 몸살이 올것같다.
몸살을 하며 이 가을을 보내는게 차라리 나을까...

연수가 몸도 마음도 바르고 예쁘게 성장하길 기도한다.
2013/10/14 14:04 2013/10/14 14:04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syys.delistory.com/rss/response/919

댓글+트랙백 ATOM :: http://syys.delistory.com/atom/response/919

연수의 편지

연수 이야기 RSS Icon ATOM Icon 2013/08/28 19:44 syys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참 예민한 연수가
그나마 기분이 좋은 날 써 준 손편지!!!
고맙고 기쁘다.
빨리 사춘기가 무사히 지나가서
내가 조금만 성숙해지길 바래본다.-.-;;;
2013/08/28 19:44 2013/08/28 19:44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syys.delistory.com/rss/response/913

댓글+트랙백 ATOM :: http://syys.delistory.com/atom/response/913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으로 간 곳이 루브르 박물관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에 하나가 루브르 박물관이다.
루브르 박물관의 입구는 유리 피라미드 속으로 들어가면 연결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루브르 박물관이 지하에 지어진 줄 알았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비너스 상, 승리의 여신 상 등의 조각품과
나폴레옹의 대관식, 가나의 결혼식, 모나리자 등의 그림작품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미술 작품인 모나리자였다.
역시나 그 그림 앞에 사람들이 제일 많았고, 북적거렸다.
모나리자 작품의 크기는 다른 그림에 비해서 크기가 작은 편인데,
그 작품의 반대편에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큰 그림인 '가나의 결혼식'이 있어서
모나리자가 더 작게 보였다.
    가나의 결혼식 에서는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 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난히 어두운 모습으로 그려진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바로 예수님을 배반한 제자 유다였다.
오른쪽 아래 구석에는 고양이가 쓰러진 모습이 있는데,
그 모습은 고양이가 포도주를 마시다가 취해서 쓰러진 모습이라고 한다.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만들어 주어 실컷 마셔도 될만큼 많았고
심지어 고양이도 마시고 취할 정도였단다.
모나리자를 보려고 우리 가족은 사람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서 안간힘을 써서
모나리자 앞으로 나오게 되었다.
모나리자는 눈썹이 없고 그림에 선이 없다고 해서 자세히 보았는데,
눈썹은 그렇다 쳐도 선이 없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다.
그래서 선이 없었다는 것은 자세히 보지 못하였다.
그래도 모나리자를 내 눈 앞에서 보았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기뻤다.

    루브르 박물관을 가니까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화가가 그런 그림들을 그리는데 얼마나 힘들었을 지는 정말 상상이 안된다.
특히 가나의 결혼식은 크기가 매우 커서 어떻게 그렸을 지 궁금하다.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데 몇 10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그려서 그림을 완성 시키니까
정말 화가는 인내심이 강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들이 더 예쁘고 멋있어 보였다.
 

2013/08/12 21:43 2013/08/12 21:43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syys.delistory.com/rss/response/910

댓글+트랙백 ATOM :: http://syys.delistory.com/atom/response/910

알록달록 사계절
                                     조연수

따스한 햇볕이 쬐며,
봄이 시작된다.
해가 겨울보다 높게 뜨며,
우리가 여름에 대비할 수 있게 해 준다.

따뜻했던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온다.
기온은 쭉쭉 올라가고
우리의 옷은 얇아진다.
그림자도 더운지
자꾸만 짧아지며 숨으려고 한다.

서늘한 가을이 왔다.
온 세상은 단풍으로 물들고,
기온도 다시 서늘하게 내려간다.
해도 겨울을 예측하고 내려간다.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이 왔다.
그림자는 점점 길어져
어느새 내 키보다 커진다.
해도 추운 겨울이 싫은지,
자꾸만 내려가려고 한다.

2013/07/12 17:17 2013/07/12 17:17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syys.delistory.com/rss/response/905

댓글+트랙백 ATOM :: http://syys.delistory.com/atom/response/905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수의 운동회!!!
그리고 나도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초등학교 운동회라 감회가 새로웠다.
장애물 달리기에서 연수는 1등을 했다.
비교적 조촐하게 치러진 운동회는 12시쯤 끝나고
아이들은 학교급식을 먹어서,
점심 준비할 것도 없었다.
시원 섭섭했다~~~
2013/05/02 20:20 2013/05/02 20:20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syys.delistory.com/rss/response/896

댓글+트랙백 ATOM :: http://syys.delistory.com/atom/response/896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2/11/04 17:16 2012/11/04 17:16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syys.delistory.com/rss/response/861

댓글+트랙백 ATOM :: http://syys.delistory.com/atom/response/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