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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7/10 syys 통인시장
  3. 2019/07/07 syys 뮤지컬 관람!!!
  4. 2019/07/06 syys 오늘은 연수랑~~~^^
  5. 2019/07/04 syys 연우랑 공원 나들이><
  6. 2019/07/02 syys 감자!!!

비를 기다리며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9/07/26 09:40 syys
비가 오기를 많이 기다렸다.
거실에 앉아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실컷 보고 싶었다.
그동안 비다운 비가 오지 않았기도 했고,
탈 많았던 상반기도 내리는 비를 보며 마무리 하고 싶었다.

오늘 아침부터 장마비가 내린다.
주룩주룩 내리는 비가 시원하기도 하다.
1년 6개월의 강사생활이 마무리 되었다.
혹시나 했는데, 나도 강사법을 피해가긴 어려웠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을 테고
그 여러가지들이 걸려 재임용이 안되었을 거다.
지도교수님께서 아주대에 강의를 주시려 했는데
그것도 강사법때문에 안되었다.
짧았지만 소중한 경험이었다.

대전에 다녀왔다.
연우랑 화요일에 갔다가 어제 왔다.
시부모님의 사는 모습이 안타까웠고
아빠, 엄마의 모습도 마음이 짠 했다.
여전히 서예를 열심히 쓰시는 아빠는
몇달째 중이염으로 고생 중이셨다.
나이탓인지 잘 낫지않아서 걱정이다.
엄마는 외삼촌의 과수원에 열심히 다니신다.
일손이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워낙 쉬시는 걸 잘 못하신다.
엄마가 챙겨주신 야채와 복숭아를 잔뜩 짊어지고 왔다.

비가 내려서 좋다.
지나간 것은 어쩔 수 없고
다시 앞으로의 나를 생각해 봐야 겠다.
또 새로운 기회를 찾아올테니
마음 잘 추스르고 기운도 차릴겸,
일단 오늘은 비나 실컷 봐야겠다.
2019/07/26 09:40 2019/07/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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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시장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9/07/10 23:23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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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시장에 다녀왔다.
엽전으로 음식을 사서 도시락을 채워
도시락 카페에서 먹었다.
얼핏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한국의 시장투어가 인기인지 외국인들이 많았다.
시장은 긴 골목으로 이루어져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팔았지만
새로울 것은 없었다.
이번에는 연우와 재우엄마랑 같이 갔다.
재우엄마는 동탄에서부터 왔다.
얼굴도 볼 겸, 서로 시간을 맞추었다.
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 서촌 한옥마을 보고
이상의 집도 들르고 커피숍에 들러 차를 마셨다.
연우는 중간에 친구랑 뮤지컬 본다고 혜화동으로 가고
우린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좋은 시간이었다.
2019/07/10 23:23 2019/07/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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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관람!!!

Photo story RSS Icon ATOM Icon 2019/07/07 22:38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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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표가 생겨서 뜻밖에 문화생활을 했다.
연수의 귀사 시간을 늦춰가며 뮤지컬 <메피스토>를 보았다.
요즘 뮤지컬은 배우는 물론이고
무대 장치나 조명 등 모든 것이 훌륭했다.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어 준비해간 간식도 먹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연우, 연수도 너무 감동적이고 좋았단다.
공연 보고 연우는 과외가고
우리는 연수 학교 근처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시간이 남아 근처 산책도 잠깐 했다.
요즘은 틈틈이 갖는 이런 여유로운 시간이 행복하다.
마음을 평안하게 갖도록 노력 중이다.
걱정한다고 되는 일이 아닌데도
늘 걱정이 앞서는 습관이 이제 많이 지친다.
애들한테는 '잘 될거야, 잘 될거야'하는 마음을 갖으라고 하면서
정작 나는 그게 잘 안된다.
이제는 모든 일들을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겠다.
행복한 오늘에 감사한다!!!
2019/07/07 22:38 2019/07/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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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수랑~~~^^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9/07/06 00:21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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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끝나고 오랜만에 집에 온 연수랑
어제의 코스대로 공원 나들이를 했다.
남편은 회식이 있고, 연우는 과외를 가서
둘이 오붓하게 저녁을 먹고 나갔었다.
고3이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해결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제 딸들이 커서 서로 대화가 된다는 게 기분 좋았다.
어리기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소신있게 사고하고,
공부도 주도적으로 계획하여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했다.
딸들이 성장하는 모습은 든든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언제 이렇게 컸는지 아쉽기도 하다.
그래도 늘 열심히 하는 딸들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하다.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2019/07/06 00:21 2019/07/0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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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 있는 귀한(?) 딸 연우와
오후에 공원 나들이를 했다.
나는 운동화에 티를 입은 반면
연우는 예쁘게 원피스를 차려 입었다.
서로 목적이 다른 것이다.
매번 공원 산책을 하면서 그냥 지나쳤던
박물관과 미술관에 들러보기로 했다.
안타깝게 소마미술관은 8월 말까지 휴관이라
백제한성박물관 구경만 했다.
박물관마다 비슷한 전시 자료가 있고
특별히 백제 근처의 부족들과 몽촌토성, 풍납토성 등
서울에 있었던 부족의 형태도 자세히 보여 주었다.
박물관 한켠에서 잠깐 이야기도 나누고
천천히 공원을 산책하며 돌아왔다.
연우는 다리가 살짝 아프다고 했지만
난 괜찮았다.
오랜만의 운동겸 나들이였다.
2019/07/04 22:10 2019/07/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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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9/07/02 19:23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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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엄마는 감자를 한 상자 보내주셨다.
말이 한 상자지, 이건 거의 두 상자에 가까운 양이다.
더구나 올해는 감자가 잘 되어 알이 굵어 더 먹음직스러웠다.
아빠 말로는 감자가 잘되어 캐도캐도 잔뜩 나왔단다.
날도 더운데 이모와 외삼촌, 외숙모까지 같이 캤어도
많이 힘드셨을 거다.

감자가 넉넉하게 있으니 든든하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는 감자 볶음을 하거나
감자치즈로 한 끼를 해결할 수도 있다.
또 카레나 생선조림에도 감자를 넣으면 맛있다.
그냥 감자를 쪄서 먹는 것도 좋아한다.
찌는 마지막에 물을 조금 남기고 설탕을 넣어 뜸을 들이면
맛있고 색깔도 예쁘게 난다.
2학기에는 감자를 삶아서 도시락을 싼다.
사먹기에 시간도 애매해서
사무실에서 감자 2-3알 먹으면 적당히 든든하고
다음 수업하기에 부담없어서 좋다.

아빠도 엄마도 요즘 몸이 안 좋은데
자식들 하나라도 더 보내줄라고 애쓰시는 것을 보면
미얀하고 감사하다.
편히 앉아서 받아먹기만 해서 염치없지만,
그 정성을 생각해서 맛있게 먹어야 겠다.
이 달 말쯤 부모님께 다녀와야 겠다.
말 쯤 되야 복숭아가 나온다고 그때쯤 오란다.
가서 맛있는 복숭아 먹고 와야지!!!
부모님의 사랑과 염려로 오늘도 행복하다~~~^^
2019/07/02 19:23 2019/07/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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