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의 입학식!!!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7/03/02 19:44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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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연수의 입학식이 있었다.
어제 연우랑 연수를 차례로 기숙사에 데려다 줬다.
따로 살아야하는 거라 소소한 것들부터 옷가지 등...
차에 가득 싣고 거의 이사를 해주다시피 했다.
연우는 2인실에 책상까지 있어서
집보다 오히려 더 쾌적한 느낌이었다.
방 안에 화장실과 샤워실도 있어서 편리해 보였다.
연우는 고등학교때도 기숙사생활을 했고,
대학생이고 해서 저녁은 혼자 해결하라 하고
대충 짐정리만 해주고 나왔다.

연수는 처음 떨어져 있는 거라 살짝 걱정이 된다.
연수는 6인실로 이번학기는 2층 침대를 사용한다. 
아침에 잠결에 내려올때 조심해야 될 거 같다.
연수의 옷가지와 책, 세면도구 등 짐들을 정리해주고
근처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식사를 했다.
요즘 긴장하면 잘 먹지 못해서
연수가 좋아하는 피자와 고기를 먹었다.
헤어질때 약간 글썽글썽 해서 마음이 짠했다.

남편과 긴 하루를 보내고
아이들이 없는 썰렁한 집에 와서 쉬었다.
남편은 아이들이 없다고 계속 허전해 했다.
그리고 오늘 연수의 입학식에 다녀왔다.
어제 보고, 오늘 보는데 잠은 잘 잤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걱정이 되었다.
연수는 교복 잘 챙겨 입고 말끔한 모습이었다.
입학식이 끝나고 부모와 식사시간을 주어
근처에서 파스타와 볶음밥을 먹었다.
아침도 잘 못먹었다는데, 점심도 많이 먹지는 못했다.
사진 몇 장 찍어주고 학교에서 헤어졌다.
이제 3주 후에나 볼 수 있다.
서로 연락하기도 힘들고...
잘 있다가 만나길 바란다.

집에 와서 대충 청소하고
혼자 저녁을 먹었다.
혼자 있으니 허전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ㅜㅜ
이번 학기는 논문에 집중해야겠다.
주말에 연우가 오면 같이 시간보내고
주중에는 학교 열심히 나갈 예정이다.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아쉽고 그립다...
딸들이 건강하게 소중한 시간 보내길 바라고,
멋지게 성장하길 기대한다!!!
2017/03/02 19:44 2017/03/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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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의 졸업식!!!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7/02/13 22:53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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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와 연우가 차례차례 졸업식을 했다.
날짜가 겹치지 않아 가족 모두 참석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두 딸이 모두 학교생활을 잘 해주어 이번 졸업식에서도 큰 상을 받았다.
연수는 1등으로 졸업을 해서 강당에서 도지사상을 받았고,
연우는 본인이 원하던 시장상을 받았다.ㅋㅋㅋ
시장상은 전교 3, 4등 정도 하면 받는데,
상이 액자로 되어있고 훈장도 달려있어
상장만 달랑 주는 다른 상들에 비해 더 폼이 난다.

아이들 덕분에 남편과 나는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3년이란 시간이 쉽지 않았을텐데 잘 해내 것이 기특하다.
어느새 훅 커버린 느낌이라 아쉽기도 하다.
연우는 대학생이라 이제 스스로 알아서 하기 시작하고
연수는 아직 3년은 더 고생을 해야하는데,
강하게 씩식하게 잘 견뎌주길 바란다.
연수는 3년 동안 기숙사에서 지내게 되서
모든 걸 혼자서 감당하고 이겨내야 할텐데
마음이 여려 걱정이다.

연우는 이번 학기는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 기숙사에서 지내서인지
학교까지 1시간 30분이 넘는 통학거리를 힘들어해서
한학기는 기숙사에서 지내기로 했다.
가을에 서울로 이사가면 집으로 들어오면 되니까.

가족들이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이다.
나도 내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해야지.
기쁘면서도 아쉬운 졸업식이었다.
모든 것이 감사하다!!!^^

2017/02/13 22:53 2017/02/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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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달!!!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7/01/23 20:23 syys
시간이 참 쏜살같다.
연우와 연수의 합격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남편의 이사승진 소식으로 그 기분좋은 기운이 새해로 이어졌다.
우리 가족 모두에게 행복하고 감사한 일들이 많았던 2016년이었다.
연우는 운전면허까지 따서 작년 마무리를 완벽하게 해냈다.
그 기를 이어서 나는 열심히 논문을 쓰고 있다.
그래도 많이 진도가 나가서 다행이다.

1월1일에는 대전에 다녀왔다.
시댁과 친정에서 각각 가족 식사를 하고,
연우는 학교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고...
연수는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난 고새 아주대 전체에서 작년 한해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사람으로 선정되어
인터뷰도 하고, 학교 메인 홈페이지에 사진도 떴다.
사진이 맘에 안들기도 하지만, 새학기 되면 홈피도 새단장 할테고...
사람들이 기억 못할테니 연연할 필요가 없기도 하다...
내일은 연수 배치고사때문에 양서고에 다녀와야 한다.
남편이 워크샵을 가서 우린 2시간이 넘게 지하철을 갈아타고
집에 와야 한다... ㅜㅜ

이번 주말에는 설이다.
대전에 다녀오고 이번 달도 마무리다.

모든 것이 참 잘도 흘러간다.
너무 거세게 휩쓸리지 않고
잔잔하고 평화롭게 흘러갈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도 아쉽다.
이제 특히 건강을 잘 챙겨야할 때다.
열심히 먹고 기분좋게 생활하고...
그런 시간을 보내야 겠다.
2017/01/23 20:23 2017/01/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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