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체육대회

연수 이야기 RSS Icon ATOM Icon 2019/05/25 03:46 sy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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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연수의 마지막 체육대회가 있었다.
이번 학기 유난히 골골대는 중에
그래도 이번이 아이들의 마지막 학교행사이기도 하고
연수가 전체 퇴사라 끝나고 같이 올 수 있어 
1시간 30분이 조금 더 걸리는 길을 나섰다.
기침약을 먹어서 거의 몸이 붕 떠 가는 기분으로 갔다.
그래도 학교에 가니 그 많은 아이들 중에 연수의 실루엣이 눈에 띄었다.
운동장 스탠드 쪽에 있던 여수를 만나 사진도 찍고 
계주하는 것도 찍어 주었다,
1등으로 달리던 1학년 아이가 엉뚱한 꼴찌에게 바톤을 넘겨주고
연수네 팀은 꼴찌의 바톤을 넘겨받아 달리는 실수로
결국 꼴찌를 했다.
연수는 이 어이없는 실수에 엄청 열 받아 했다.
이렇게 또 이야깃거리가 생긴 것이다.ㅋㅋㅋ
연수는 어이없어 했지만...

끝나고 같이 집에 와서 좋았다.
몸은 힘들었만 좋은 기억이 또 생겼다.
아이들이 점점 자란다는 게 기쁘기도 하지만
아쉽고 씁쓸하다.
2019/05/25 03:46 2019/05/2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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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고민 끝에 논문을 정리하여 책을 냈다.
몇 달 동안 교정보고 
1차 나온 책이 문제가 있어 다시 나오기까지 
한달 여의 시간이 걸렸다.
드디어 어제 내 책을 받았다.
원래의 표지 색깔이 아니어서 살짝 당황했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아 그냥 하기로 했다.

내 책을 내는 것은 오랜 꿈이었다.
막상 책이 나오니 기분이 묘하다.
이 묘한 상황을 받아들이느라 심한 몸살을 하나보다.
40대 중반 쯤 막연히 50대는 뭔가 새롭기를 바랬고,
그런 마음으로 공부를 마무리 했었다.
그러나 책을 내려니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
딱히 낼 이유도 없는 것 같아 많이 망설였다.
책을 내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았고
또 남편과 딸들의 격려로 용기를 내게 되었다.
나는 참 여러모로 복이 많은 사람이다.

50세가 되면서 여러가지 생각으로 고민이 많다.
그동안 잘 살아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이제 나의 60대를 생각한다.
50대를 열심히 살아서 60대에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고 싶지 않다.
차분히 멋진 60대를 위한 준비를 해야 겠다.
그 첫걸음으로 책이 나왔고
이 책을 길잡이 삼아 다시한번 용기를 내봐야 겠다.
지금의 행복에 감사한다!!!
2019/05/01 09:51 2019/05/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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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방문~~

진촌 diary RSS Icon ATOM Icon 2019/04/15 17:06 syys
지난 금요일이 연수 생일이었는데,
시험기간이라 집에도 못오고 해서 일요일에 잠깐 위문차 갔었다.
다행히 친구들에게 선물을 많이 받고
또 치킨 시켜서 나누어 먹었단다.
4월 모의고사를 잘 못봐서 기분이 안좋아 있었다.
가족들의 위로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같이 식사하고 차 한 잔 마시며 이야기 나누고 왔다.
집에 올 때는 저도 같이 오고싶다고 해서 안쓰러웠다.
힘든 시간이지만,
잘 이겨내고 마무리하길 바란다.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면 좋은데
늘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큰 모양이다.
수능에서 한번에 그 모든 아쉬움을 만회하길 빈다.
어서 올해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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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7:06 2019/04/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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